재료5 애호박밥 풋호박밥 만드는법 레시피 물 맞추기 조리순서 텃밭에 심어 놓은 애호박이나 풋호박이 주렁주렁 달리기 시작하면, 처치 곤란할 정도로 호박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호박볶음이나 호박 된장찌개, 호박전 등 흔히 접하는 호박 요리가 아닌 애호박이나 풋호박을 활용한 호박밥 만드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호박밥 재료단호박이 아닌 애호박이나 풋호박을 이용한 호박밥은 생소하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매우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며, 간장 양념만으로 슥삭 비벼 먹을 수 있는 영양가도 풍부하고 입맛도 돋아줄 수 있는 훌륭한 나물밥이오니, 기회가 되신다면 집에서 쉽게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준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애호박 1개 혹은 풋호박 1/2개 2. 액젓 1스푼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일반 수저).. 2024. 7. 17. 묵은지와 신김치의 차이점 숙성기간 숙성방식 재료 맛 많은 분들이 신김치와 묵은지의 차이점이 숙성기간의 차이 혹은 그냥 둘 다 오래 익은 김치로 같은 김치를 말하는 것 아닌가 오해하곤 합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묵은지와 신김치는 숙성기간뿐만 아니라, 숙성방식, 재료, 맛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른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숙성 기간과 맛의 깊이 묵은지 묵은지는 숙성 기간이 김치 중에서도 가장 긴 편입니다. 6개월에서 3년 동안 오랜 기간 동안 공기가 통하지 않게 숙성되어야만 깊은 맛이 나타납니다. 제대로 숙성되지 않은 묵은지는 배추가 물러지거나 군내가 나서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묵은지는 저온에서 푹 익어 구수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입니다. 신김치 반면에 신김치는 몇 주 정도만 지나면 자연스레 숙성되면서 신맛이 나기 .. 2023. 12. 28. 일본식 계란찜 만들기 푸딩 계란찜 만드는법 조리순서 팁 푸딩 같은 부드러운 계란찜, 일본식 자왕무시 계란찜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뭐 거창하게 말할 건 없고 아주 간단히 손쉽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스오브시나 쯔유 없이 진간장이나 소금간만으로도 맛있는 푸딩 계란찜을 만들 수 있으니 굳이 재료 갖추려고 고민하지 마시고 집에 있는 재료들만으로 부드러운 계란찜을 간단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일본식 계란찜 재료 계란 3개 다시마 1~2장 적당한 크기 (가스오브시가 있다면 가스오브시 우려낸 물을 사용하시면 일본식의 색다른 풍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없다는 가정하에 다시마 육수로 대체합니다. 다시마를 따듯한 물로 30분 정도 우려서 사용합니다.다시마도 없다면 그것도 패스! 왜냐 액젓이 감칠맛을 대체해줄 수 있으니까요~) 물 300ml(보통 계란80g 1개당 10.. 2023. 3. 7. 떡국떡 피자 만들기 황금레시피 재료 양념 만드는법 조리순서 새해 설 명절이 지나고 나면 냉동실에 쌓여 있게 되는 떡국떡들 가끔 처치곤란 하실 때 있으시죠? 가래떡, 떡볶이떡, 떡국떡등 여기저기서 들어오거나 많이 만들어 두시면 애물단지 마냥 냉동고 한켠을 많은 부분 차지하고 있는 경우들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할 만한 간식! 바로 떡국떡 피자의 황금레시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떡국떡 피자 재료 떡국떡 150g~200g(30분 이상 물에 담가두었다가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 둡니다) 식빵 2장(큐빅형태로 먹기 좋게 썰어둡니다) 계란 3개(밀가루를 넣지 않고 소금 한 꼬집 넣어 계란물을 만들어 놓습니다. 계란물이랑 식빵, 떡이 도우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소고기 100g(불고기용 소고기면 좋습니다. 잘게 다져 줍니다. 없다면 집에 뒹굴고 있.. 2023. 3. 6. 바지락 볶음 만들기 황금레시피 재료 양념 만드는법 조리순서 맵콤 달콤한 중국식 바지락볶음은 술안주로 매우 인기있는 요리입니다. 바지락을 이용한 요리는 술찜, 탕, 쌈장등 다양하게 있지만 쫄깃쫄깃한 식감에 감칠맛과 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요리는 바로 바지락볶음만한것이 없습니다. 오늘은 바지락 볶음을 만들기 위한 황금레시피인 양념 만드는법 및 조리순서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지락볶음 재료 바지락 500g(오동통통한 생바지락을 택배로 주문해서 하루 해감시켜 주시고 간혹 진흙을 머금고 죽어있는것들도 있으니 여러 번 박박 굵은소금을 넣고 문질러 씻어 주신 후에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 드시면 좋습니다. 싱싱한 바지락은 해감할 때 물을 엄청 내뱉기도 하고 어두울수록 해감도 잘 되니, 뚜껑도 꼭 덮어주시고요. 스텐볼에 해두시면 더 좋겠죠.. 2023.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