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설남의 라이프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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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 내장 손질법 고르는법 보관법 채취시 이동법 바다의 인삼 해삼은 건강식 재료로 손꼽히는 재료입니다. 보통은 회로 썰어 많이들 드시지만 탕이나 찜, 볶음 요리에도 많이 활용된답니다. 피부미용, 원기회복, 면역력강화등 영양만점 식재료인 해삼을 고르는 법, 채취 시 이동 보관법, 회로 썰어 드실 수 있는 손질법과 해삼 고르는 법, 보관법 그리고 해삼 내장 손질법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삼 고르는 법 및 채취 시 이동하는 방법 보관법 - 해삼은 돌기가 뾰족하게 많이 살아 있을수록 싱싱하답니다. - 수산시장에서 고를 때는 해삼은 물이 90%라는 말도 있듯이 무조건 통통한 녀석이 먹음직스럽다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바닷물을 잔뜩 머금고 있어서 통통해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 만져봤을 때 딱딱하니 부풀어 있지 않고 홀쭉한 것들이 오히려 좋답니다. - .. 2023. 3. 16.
완두콩 볶음 초간단 구운 완두콩 만들기 보관법 여름철이 되면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완두콩, 처치곤란해서 냉동실에 고이 보관해 두신 분들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완두콩밥이나 식빵, 혹은 그냥 껍질채로 삶거나 에어후라이기에 구워 드시는 등 방법들은 많지만 쉽게 질려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여, 오늘은 완두콩 초간단 볶음과 보관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완두콩 볶음 재료 완두콩 2컵(종이컵) 설탕 0.2스푼 소금 0.2스푼 식용유 0.5스푼 완두콩 볶음 조리 순서 웍이나 후라이팬에 물을 살짝 두릅니다. 종이컵 반컵 정도면 충분합니다. 세척된 완두콩을 소금 0.2스푼을 프라이팬에 끓여 주시듯 볶습니다. 물이 다 증발할 때까지 삶듯 볶아 줍니다. 그러면 완두콩도 익고, 소금 간도 적당히 잘 배이게 됩니다. 물과 식용유가 거의 증발하고 완두.. 2023. 3. 15.
라면땅 만들기 라면사리로 만든 전자레인지 라면과자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할 때, 아이들 간식이 필요한데 급조해야 할 때, 라면사리랑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메뉴입니다. 가끔 생라면을 그냥 부셔서 드시기도 하는데 야외에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전자레인지가 있는 곳이라면 바삭하고 고소한 라면땅을 쉽게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라면땅(라면과자) 재료 *스푼(성인용 일반 숟가락) 라면사리 1봉지 일반 라면이나~라면사리면도 상관없습니다. 스프를 쓰지 않을 것이라면 굳이 가성비 떨어지게 일반라면 쓸 이유는 없겠죠? 저는 라면 사리를 사용했습니다. 설탕 1스푼 소금 0.2스푼 이렇게 설탕과 소금만 들어가도 달면서 짭질 해서 라면스프가 따로 필요 없답니다. 라면땅 만들기 1. 전자레인지용 용기나 접시를 준비합니다. 2. 라면을 봉지채로.. 2023. 3. 14.
동태찌개 끓이는법 황금레시피 재료 양념 만드는법 조리순서 팁 동태탕은 흰 살 생선이라 비린냄새가 다른 생선에 비해 없는 편이라, 호불호가 심하지는 않은 편인 탕입니다. 늘 강조하는 말이지만, 생선은 손질에서 비린내를 반이상은 잡고 들어간다 생각합니다. 오늘은 숙취해소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칼슘, 철분, 인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동태찌개를 맛있게 끓일 수 있는 황금레시피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태찌개 재료 동태 1마리 시장이나 마트에서 토막내어 온 동태의 속과 겉의 응고된 핏물과 이물질들을 잘 닦고~지느러미는 가위를 이용해서 잘라 줍니다. 무 200g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해둡니다. 너무 두껍게 썰어 놓으면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콩나물 150g 시판되는 콩나물의 반봉지 100g은 먼저 넣어 주시고 50g을 마지막에 넣어 줍니다. 대파 1대 육수용으로.. 2023. 3. 14.
보말 손질법 해감법 삶는법 내장 제거법 동해안, 남해안, 그리고 제주도에 많이 서식하는 풍부한 단백질과 미네랄 성분은 말할 것도 없고, 피로해소와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영양만점 보말(참고둥)에 대해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 보말 손질법, 해감법, 삶는 법, 그리고 내장(쓸개) 제거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말 해감법 보말의 해감법 역시 바지락 손질법에서 소개드렸듯이 비슷하게 해감을 한답니다. 하지만 보말은 뻘속에서 채취한 바지락처럼 그리 오래 해감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심지어 저는 바다에서 바로 채취한 보말을 세척만 하고 바로 삶기도 한답니다. 물론 이동 간에 바닷물에 담아 이동을 하기에 자연스레 해감이 되기도 한답니다. 또한 해감을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할지라도, 보말 중간 내장(쓸개)에 들어 있는 모래는 모두 제거하.. 2023. 3. 13.
바지락 해감 방법 및 손질법 보관법 총정리 요즘은 마트나 인터넷에서 충전수가 채워진 바지락을 많이 판매하기 때문에 사실 어느 정도는 해감이 되어 있는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 한 마리라도 모래가 질끈 씹히는 것이 나온다면, 혹은 빈껍질에 진흙만 잔뜩 머금고 있는 것이 나온다면 매우 낭패입니다. 오늘은 바지락 해감법 및 손질법 그리고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지락 해감법 충전수가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셔도 되고, 바다에서 직접 잡아오실 때에는 바닷물을 잡은 바케스에 출렁거리며 담아 오시는 것보다 피티병에 보다 깨끗한 물을 담아 오시게 되면 더 편리하시겠죠? 그러나 이도 저도 바닷물이 없는 상태이시라면, 민물로 가장 바닷물에 가까운 염도로 맞춰서 해감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닷물의 대략 염도가 3.3~3.5%라 하니, 물 .. 2023.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