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쌍의 뮤지컬 배우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하는 뮤지컬 배우 배두훈이 동료 배우 강연정과 진지하게 열애 중입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뮤지컬 '빨래', '블랙메리포핀스' 등에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배두훈과 강연정이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전제로 사랑을 키우고 있으며, 드디어 5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합니다.
배두훈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의 맏형 배두훈(36)은 2013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블랙메리포핀스' '마이 버킷 리스트' '쓰릴미', '팬레터', '풍월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서 포레스텔라로 최종 우승을 거두며 얼굴을 알렸으며, 탄탄한 실력과 함께 남자다운 외모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배두훈은 해군홍보단 가수병 시절 2013년 엠넷 '보이스코리아'에 출연, 바다의 정우성으로 주목을 받았고 이후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습니다.
강연정
강연정(36)은 2009년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로 데뷔했고, 뮤지컬 '뮤직박스' '블랙메리포핀스', 드라마 '하이클래스' '시크릿 부티크' 등에 출연했습니다.
동갑내기 동료 뮤지컬배우 출신인 이 두사람은 무려 8년의 연애 후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으며,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속사를 통해 밝혔습니다.
한편, 배두훈이 속한 포레스텔라는 세계수(World Tree) 3부작 시리즈 앨범을 진행 중이며, 올해 초에는 K-크로스오버 그룹 최초의 미주 단독 투어와 'The Royal'(더 로얄) 앙코르 콘서트를 성료했습니다.
최근 데뷔 5주년을 맞아 더욱 활발한 음악, 공연, 방송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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