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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장어의 유래2

풍천민물장어가 유명해진 이유? 그 유래와 특징 민물장어하면 전북 고창 선운산의 풍천장어를 떠올립니다. 선운산 풍천장어의 맛이 유달리 담백하고 구수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풍천장어는 선운산의 어느 지명을 가리키는 고유명사가 아니라고 합니다. 오늘은 풍천민물장어가 유명해진 이유와 그 유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풍천민물장어 유래 풍천장어의 이름은 조수간만의 영향이 큰 서해안에 인접한 작은 강이나, 하천의 밀물, 썰물 변화에 따라, 항상 바람과 하천이 변하여 이곳에 서식하는 장어가 바닷물과 함께 바람을 몰고 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 즉, 바닷물과 강물이 어우러지는 '풍천(風 川)' (바람풍, 내천) 자를 쓰는 데, 보통 바다에 물이 들어 올 때는 육지로 바람을 몰고 오게 되는데요, 이때 잡히는 장어를 지칭하여 풍천장어라고 일컬었던 것입니다.. 2023. 6. 14.
바다장어와 민물장어의 차이, 효능, 맛, 서식 환경, 가격 민물장어는 양식이 가능하지만 바다장어의 개체수보다는 적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비싼 가격에 맛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왜 민물장어는 비싼 가격에야 맛을 볼 수 있는지, 또 바다장어와 민물장어의 차이는 무엇인지, 그 효능과 맛, 그리고 각각의 서식환경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다장어란? 바다장어는 번식할 때를 제외하면 쭉 민물에서 생활하는 민물장어와는 다르게 바다에서만 서식합니다. 야행성이어서 깊은 바닷속에 주로 살며, 가끔 연안에서도 발견되기도 합니다. 바다장어는 붕장어라 불리우며, 종종 일본 명칭인 아나고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암컷의 경우 7년 정도 되면 몸길이가 최대 126cm까지 자라며, 수명은 약 8~9년 정도 됩니다. 붕장어는 야행성으로 낮에는 바위틈이나 모래바닥에 .. 2023.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