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보이는 소스 듬뿍 샐러드는 사실 칼로리가 만만치 않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자칫 잘못하면 다이어트의 최대 적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드레싱의 대략적인 칼로리를 알아볼까 합니다. 샐러드라고 무턱대고 많이 먹다 보면 결국 다이어트 실패로 이어질 수 있으니, 맛있는 소스들의 칼로리를 사전에 참고하시어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 2큰술(약 30ml) 기준으로 정리하였습니다.
1. 빈에그 드레싱 (Vinaigrette Dressing)
식초 또는 레몬주스와 오일을 기본으로 하는 간단하고 가벼운 드레싱으로서 다양한 샐러드에 잘 어울립니다.
올리브 오일: 약 120-130 칼로리
식초 또는 레몬 주스: 약 5-10 칼로리
- 약 125-140 칼로리
2. 런치 메트 드레싱 (Ranch Dressing)
크림 또는 마요네즈와 간장을 기반으로 한 미국식 드레싱으로, 샐러드뿐만 아니라 채소와 감자튀김 등에도 자주 사용됩니다.
마요네즈: 약 90-100 칼로리
신선한 크림 또는 버터 밀크 밍크: 약 100-120 칼로리
간장: 약 20-25 칼로리
- 약 210-245 칼로리
3. 오리엔탈 드레싱 (Oriental Dressing)
간장과 설탕을 섞은 드레싱으로, 아시아 요리에 많이 사용되며 샐러드에도 자주 사용됩니다.
올리브 오일: 약 120-130 칼로리
간장: 약 20-25 칼로리
레몬주스: 약 8-10 칼로리
- 약 148-165 칼로리
4. 허니 머스터드 드레싱 (Honey Mustard Dressing)
머스터드와 꿀을 혼합한 드레싱으로, 달콤하면서도 약간의 산미가 살아있어 샐러드에 잘 어울립니다.
마요네즈: 약 90-100 칼로리
머스터드: 약 10-20 칼로리
꿀: 약 20-30 칼로리
- 약 120-150 칼로리
5. 이탈리안 드레싱 (Italian Dressing)
오일과 식초를 기반으로 하며, 다양한 허브와 향신료로 풍미를 높인 드레싱으로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올리브 오일: 약 120-130 칼로리
식초 또는 레몬주스: 약 5-10 칼로리
다양한 허브와 향신료: 추가 칼로리
- 약 130-145 칼로리
6. 레몬 드레싱 (Lemon Dressing)
신선한 레몬 주스와 올리브 오일 등으로 만든 가벼운 드레싱으로, 상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올리브 오일: 약 120-130 칼로리
식초 또는 신선한 레몬 주스: 약 5-10 칼로리
다양한 허브와 향신료: 추가 칼로리
- 약 130-145 칼로리
7. 데리야키 드레싱 (Teriyaki Dressing)
일본 요리에서 유래된 드레싱으로, 간장과 갈색 설탕 등을 섞어 달콤하고 짭짤한 맛이 특징입니다.
간장: 약 20-25 칼로리
설탕: 약 30-40 칼로리
간 마늘, 생강, 레몬 주스 등: 추가 칼로리
- 약 70-90 칼로리
8. 블루 치즈 드레싱 (Blue Cheese Dressing)
블루치즈와 마요네즈, 사우전 아일랜드 드레싱을 혼합하여 간단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가진 드레싱입니다.
마요네즈: 약 90-100 칼로리
사우전 아일랜드 드레싱: 약 70-80 칼로리
블루치즈: 약 40-60 칼로리
- 약 200-240 칼로리
9. 시저 드레싱 (Caesar Dressing)
마요네즈와 파마산 치즈, 앙코비 플레이크를 기반으로 하는 이탈리안식 드레싱으로, 샐러드에 잘 어울립니다.
마요네즈: 약 90-100 칼로리
파마산 치즈: 약 20-30 칼로리
앙코비 플레이크 또는 엔초비 플레이크: 약 60-80 칼로리
올리브 오일: 약 120-130 칼로리
식초 또는 레몬주스: 약 5-10 칼로리
- 약 295-320 칼로리
10. 요거트 드레싱 (Yogurt Dressing)
요거트: 약 30-50 칼로리
식초 또는 레몬주스: 약 5-10 칼로리
다양한 허브와 양파, 간 마늘 등의 추가 재료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 약 40-70 칼로리
11. 호두 드레싱 (Walnut Dressing)
호두: 약 180-200 칼로리
올리브 오일: 약 120-130 칼로리
식초 또는 레몬주스: 약 5-10 칼로리
꿀 또는 갈색 설탕: 약 60-70 칼로리
- 약 365-410 칼로리
12. 페스토 드레싱 (Pesto Dressing)
오일로 만든 페스토 (바질, 파슬리, 마늘 등): 약 200-250 칼로리
파마산 치즈: 약 20-30 칼로리
파인너츠 (솔방울씨): 약 80-90 칼로리
올리브 오일: 약 120-130 칼로리
- 약 420-500 칼로리
13. 세서미 드레싱 (Thousand Island Dressing)
마요네즈: 약 90-100 칼로리
토마토케첩: 약 15-20 칼로리
간 마늘, 양파, 피클 등의 추가 재료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 약 130-150 칼로리
14. 체다 치즈 드레싱 (Cheddar Cheese Dressing)
마요네즈: 약 90-100 칼로리
체다 치즈: 약 110-130 칼로리
우유 또는 버터밀크 밍크: 약 15-25 칼로리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어지지만 열량이 적은 편에 속하지 않습니다.
- 약 215-255 칼로리
15. 세자민 드레싱 (Caesar Dressing)
마요네즈: 약 90-100 칼로리
파마산 치즈: 약 20-30 칼로리
앙코비 플레이크 또는 엔초비 플레이크: 약 60-80 칼로리
올리브 오일: 약 120-130 칼로리
간장: 약 20-25 칼로리
식초: 약 5-10 칼로리
레몬주스: 약 8-10 칼로리
- 약 300-355 칼로리
이상으로 15가지 샐러드드레싱의 칼로리를 알아보았습니다.
높은 칼로리를 가진 드레싱들은 맛을 살리는 대신 많은 열량을 공급하기 때문에 무심코 먹다 보면 상당히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됩니다.
건강한 샐러드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칼로리가 낮은 드레싱을 선택하거나 양을 적게 사용하는 등 식단 관리에 주의해야 자칫 다이어트 식단이 아닌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음식이 될 수 있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 꼭 본인이 먹는 드레싱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열량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시고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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