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으로 먹으면 안되는 음식 30가지 이유와 섭취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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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건강

생으로 먹으면 안되는 음식 30가지 이유와 섭취방법

by 요설남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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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가열 조리된 음식들은 안전하게 섭취가 가능하지만, 사실 우리 주변에는 무심코 날것으로 섭취하게 될 시 건강 상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절대 생으로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 30가지와 그 이유 그리고 섭취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으로-먹으면-안되는-음식
절대 날것으로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

 

절대 생으로 먹으면 안 되는 음식

1. 닭고기

이유: 생닭에는 살모넬라(Salmonella)나 캠필로박터(Campylobacter)와 같은 유해한 박테리아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박테리아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반드시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


2. 돼지고기

이유: 생돼지고기에는 기생충(예: 트리키넬라)이나 다양한 박테리아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를 충분히 익히지 않으면 기생충 감염이나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3. 계란

이유: 생계란에는 살모넬라 박테리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박테리아는 열을 가해 익히는 과정에서 제거되므로, 계란을 반드시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


4. 감자

이유: 생감자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 물질은 소화 불량이나 두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감자를 익히면 솔라닌이 파괴되어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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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닌이라는 독성을 포함하고 있는 싹이난 감자 손질법 자세히 알아보기

 


5. 콩류(특히 강낭콩)

 

이유: 생붉은콩에는 피토헤마글루티닌이라는 독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량으로도 구토, 메스꺼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붉은 콩을 물에 불린 후 충분히 끓여서 익히면 독소가 제거됩니다.

 

6. 표고버섯

이유: 생표고버섯에는 렌티난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어 알레르기 반응이나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버섯을 요리하면 이 독성 성분이 제거됩니다.


7. 가지

이유: 생가지에도 솔라닌이라는 자연 독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솔라닌은 소화 불량, 두통,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지를 충분히 익히면 솔라닌이 분해되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8. 밀가루 반죽

이유: 생밀가루에는 대장균이나 살모넬라 박테리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밀가루 반죽에는 생계란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 이중으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9. 고구마

이유: 생고구마에는 트립신 저해제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생으로 먹으면 소화가 어려울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에게는 복통이나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구마를 익히면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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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밤

이유: 생밤에는 탄닌과 같은 항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가 어렵고, 일부 사람들에게는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밤을 익히면 이러한 항영양소가 파괴되어 더 쉽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11. 소고기(다진 고기)

이유: 다진 소고기에는 대장균 O157와 같은 유해한 박테리아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진 고기는 표면적이 넓어 박테리아가 쉽게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합니다.


12. 조개류

이유: 생조개류에는 노로바이러스나 비브리오균과 같은 유해한 미생물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미생물은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조개류는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안전합니다.


13. 고사리

이유: 생고사리에는 프타퀼로사이드라는 발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장기간 섭취할 경우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사리는 반드시 끓는 물에 데치거나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합니다.


14. 파파야 씨

이유: 파파야 씨에는 카페인과 같은 독소가 포함되어 있어 대량 섭취 시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파파야 씨가 독성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씨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5. 아욱(말린 아욱)

이유: 생아욱에는 옥살산과 같은 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말린 아욱을 충분히 불리고 끓여서 섭취하면 이러한 독성 물질이 제거됩니다.

16. 리치


이유: 미성숙한 리치는 하이포글리신 A와 메틸렌시클로프로필 글리신(MCPG)이라는 독소를 포함하고 있어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리치는 익히거나 잘 익은 상태로 섭취해야 합니다.


17. 아몬드


이유: 생아몬드는 사이안화물을 포함하고 있어 독성이 있습니다. 특히 쓴맛이 나는 아몬드는 위험할 수 있으며, 구운 아몬드나 처리된 아몬드를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8. 레드 퀴노아


이유: 레드 퀴노아에는 사포닌이라는 천연 독소가 포함되어 있어 쓴맛을 내고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퀴노아는 물에 충분히 불려서 씻은 후 익혀서 섭취해야 합니다.


19. 카사바


이유: 카사바에는 시안화물이 포함되어 있어 생으로 섭취할 경우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카사바는 물에 담가 독소를 제거한 후 익혀서 섭취해야 합니다.

 


20. 팽이버섯


이유: 생팽이버섯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다당류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팽이버섯은 익혀서 섭취하면 소화가 잘 됩니다.


21. 은행나무 열매(은행)


이유: 생은행에는 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구토, 설사,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은행은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 합니다.

 

22.

타로 뿌리


이유: 타로 뿌리에는 옥살산 칼슘이 포함되어 있어 생으로 섭취할 경우 입과 목에 자극을 주고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타로는 익혀서 섭취해야 합니다.


23. 야생 버섯


이유: 일부 야생 버섯은 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잘못 식별하여 섭취할 경우 심각한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생으로 섭취할 경우 독성 물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므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야생 버섯은 전문가의 지도가 없으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4. 브로콜리


이유: 생브로콜리에는 갑상선 기능을 방해할 수 있는 고이트로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갑상선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데쳐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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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콜리플라워


이유: 생콜리플라워도 브로콜리와 마찬가지로 고이트로겐을 포함하고 있어 갑상선 기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데쳐서 섭취하면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26.

아스파라거스


이유: 생아스파라거스는 소화하기 어려운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어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를 살짝 데치거나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7. 밀 겨(Bran)


이유: 생밀 겨에는 피틴산이 포함되어 있어 철분, 칼슘 등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밀 겨는 요리나 발효 과정을 통해 피틴산을 줄여야 합니다.


28. 땅콩


이유: 생땅콩에는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성이 포함될 수 있어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땅콩은 구워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9. 복숭아 씨


이유: 복숭아 씨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어 청산가리를 방출할 수 있습니다. 복숭아 씨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버터빈
이유: 생버터빈에는 시안화물이 포함되어 있어 섭취할 경우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버터빈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안전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음식들은 생으로 섭취할 경우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을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조리 과정을 통해 독성 물질이나 유해한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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