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마늘은 한국식품 개발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위암 세포의 81%를 죽이는데 반해 중국산은 13% 죽이는데 그쳤다고 합니다. 국내산 마늘이 암세포 성장 억제효과가 중국산 보다 훨씬 높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중국산 마늘과 국내산 마늘의 차이점, 구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마늘 구분법
통마늘 중국산은 통관 절차에 따라 뿌리가 거의 달려 있지 않으며 국산은 뿌리가 상대적으로 길고 풍부하게 달려 있습니다.
국내산 마늘
1. 수염뿌리가 길게 붙어 있음.
2. 속껍질이 연한 자줏빛을 띠며 잘 벗겨지지 않음.
3. 표면의 흰 줄무늬가 중국산에 비해 많은 편임.
4. 겉껍질이 얇은 편임.
5. 대체적으로 마늘이 길고 가는 편임.
중국산 마늘
1. 수염뿌리가 없거나 있어도 굵고 짧은 편임.
- 수입과정에서 뿌리를 잘라내야 통관할 수 있음.
2. 속껍질이 진한 자줏빛이며 잘 벗겨짐.
3. 표면의 흰 줄무늬가 국내산에 비해 적음.
4. 겉껍질이 두꺼운 편임.
5. 마늘 알맹이가 통통한 편임.
깐 마늘 구분법
중국산은 수입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꼭지가 국내산 보다 더 날카롭습니다.
국내산 마늘
1. 알맹이 모양은 더 늘씬한 편이지만 끝은 뾰족하지 않은 편임.
2. 중국산에 비해 색깔은 연백색을 띠고 있음.
3. 푸른빛이 살짝 도는 편임.
4. 뿌리 부분이 대체로 좁은 편임.
중국산 마늘
1. 알맹이 모양이 통통하고 끝이 뾰족할 수 있음.
2. 색깔이 진한 백색 혹은 누런빛에 가까움.
3. 뿌리 부분이 상대적으로 넓음.
국내산 마늘은 알이 비교적 작지만 단단하고 중국산 마늘은 알이 굵고 무른 느낌이 들며 쪽 수가 10 ~ 13개로 국산보다 많은 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