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택배를 포함한 일반적인 택배는 보통 무게, 거리, 우편물의 종류에 따라 요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무게는 택배 요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오늘은 거리와는 상관없는 일반등기와 익일특급 당일특급과 같은 빠른등기의 차이점 및 중량별 요금 계산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등기 빠른등기 준등기 차이점
등기 종류별 차이점 | 일반우편 | 준등기 | 일반등기 | 빠른등기 |
배송기간 | 3일이내 | 3일이내 | 2일~3일 | 익일특급: 1일 |
배송지 | 우편함 | 우편함 | 수취인 | 수취인 |
배송 추적 | X | O | O | O |
반송 수수료 | X | O | O | O |
가격 | 400원 | 1,800원 | 2,500원 | 익일특급: 3,500원 |
* 위 가격은 기본 5g 이내의 기본 요금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중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량에 따른 자세한 요금표는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일반등기
우편함이 아닌 수취인에게 직접 배송되는 우편으로 일반우편이나 준등기와 비슷한 배송기간이 소요되나, 때에 따라서는 일반우편보다는 빠르게 도착하는 편입니다.
- 영업일 기준 2일내에 들어가는 경우도 많으나, 배송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등기번호로 배송 추적이 가능하며, 반송 시 반송 수수료가 있습니다.
2. 빠른등기
빠른 등기는 접수 다음날까지 배송되는 익일특급과 당일에 배송되는 당일 특급 두 가지 종류가 있었으나, 현재는 당일특급서비스는 중단되었습니다.
ktx특송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23년 4월 1일부로 우체국 당일특급 서비스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 지금의 빠른등기라 함은 다음날 배송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익일특급만을 말하는 것입니다.
단, 금요일 접수 시에는 토요일에 배송되지 않으며, 토요일 배송을 원한다면 소포를 이용해야 합니다.
일반등기와 마찬가지로 사람에게 직접 배송되며, 등기번호로 배송추적이 가능하며, 빠른등기의 경우 일반등기와 똑같은 중량이라면 + 1,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우체국장이 공고한 ' 오늘 출발우편물 접수마감시간' 전까지 접수한 우편물은 익영업일(제주는 D+2일) 중에 수취인에게 첫 배달 시도 됩니다.
- 평일 우체국 업무시간은 9:00 ~ 18:00이며, 접수시간은 취급지역 우체국마다 조금씩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우체국에 문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익일특급은 30kg 끼지 보낼 수 있습니다. (6kg 초과 1kg마다 400원 가산)
3. 준등기
준등기는 일반우편과 마찬가지로 배송기간 3일 이내가 원칙이며, 일반적인 등기와는 다르게 수취인에게 직접 배송되는 것이 아닌 일반우편처럼 우편함까지만 배송되는 것입니다.
일반우편과의 차이점은 배송이 완료되면 문자나 카톡 등으로 배송완료 알림을 해주게 됩니다.
등기번호가 부여되어 배송 추적이 가능하며 기본 배송비는 1,800원이면 반송 시 반송수수료가 있습니다.
4. 일반우편
일반우편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우편함까지 도착해 주는 우편 서비스를 말하며, 혹여 우편이 손실되거나 배송이 지연된다 하더라도 손해배상을 받을 수 없는 저렴한 기본 우편서비스를 말합니다.
- 수취인에게 꼭 도착해야 하는 중요한 우편물이라면 반드시 등기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