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에서 CUV로 완벽 변신한 트랙스 크로스오버! 많은 분들이 기존 트랙스의 풀체인지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사실상 다른 차량이라 생각하셔야 합니다. 장르가 아예 다르다고 보셔야 합니다.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이란, 기존 SUV+세단+건+쿠페의 장점들을 모두 적절히 혼합해 놓은 차량입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전예약
지난 22일 시작된 크로스오버의 사전예약은 국내 소형 SUV시장 최초로 최단기 사전예약 1만대를 4영업일만에 달성하는 기염을 뿜어 내고 있어 창원과 부평공장 생산만으로 국내시장과 미국시장을 커버해야 하기 때문에 이미 풀가동 중이라 합니다.
사전예약을 중간에 취소하시는 분이 없다면 이 정도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차량을 빨리 받아보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비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발 빠른 판단과 선택으로 사전예약(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쉐보레 크로스오버는 SUV의 형태를 가지면서 크기는 더 작게 연비는 높게 도심에서도 활용도가 높게 제작된 차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가격
LS 트림 : 2,052만원
LT 트림 : 2,366만원
액티브 트림 : 2,681만원
RS 트림 : 2,739만원
엔트리 모델 기준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대비 485만 원, ‘투싼 2023년형’ 대비 532만 원 각각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격 경쟁력 때문에 크로스오버가 더 인기를 끄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특징
CUV의 장점인 차량 크기
트랙스 풀체인지 차량의 크기는 소형 SUV인 코나, 니로, 셀토스 보다 더 넓고, 준중형 SUV인 투싼, 스포티지보다는 조금 작은 정도로, 동급 최대 사이즈입니다.
경쟁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긴 휠베이스와 짧은 리어 오버행 덕에 2열 공간이 넓게 빠졌으며, 차박 캠핑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내부 공간을 가졌습니다.
연비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연비는 리터당 12.7㎞에 달하며 제3종 저공해차 인증(주차비, 톨게이트비용 할인)도 취득했습니다. 또한 E-터보 프라임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합니다.
편의사양 및 승차감
전면 디스플레이가 플로팅 타입으로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듀얼 스크린이 탑재되었습니다.
중앙 터치스크린은 운전자를 향해 약 9도 기울어져 있습니다. 오토홀드 및 주행 중 소음을 줄이기 위해 전면 이중접합유리도 적용이 되어 있고, 겉모습은 SUV이나 세단의 특장점까지 갖춰 승차감 역시 좋다고 합니다.
생산라인 집중
쉐보레 스파크와 말리부등의 생산을 중단하고 현재 창원과 부평공장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2개의 차종만 생산하고 있을 정도로 한국 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집중하기 위해 생산 차종을 단순화해서 양산에 돌입했다 합니다. 그만큼 사전예약부터 인기를 실감하고, 그에 맞춰 전력을 다하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온라인 견적 신청
쉐보레에서는 현재 일정기간 동안 온라인 견적 상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니, 사전예약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이벤트 기간 : 2023-03-22 ~ 2023-04-14
· 당첨자 발표 : 2023-04-28
또한, 현장 전시 & 시승 이벤트도 지역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하오니, 쉐보레 홈페이지를 참조하시어 그 지역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직접 눈으로 보시고 시승도 해보실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벤트 기간 : 2023-03-31 ~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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