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가을 여행지 단풍 명소 가볼만한 곳 추천 BEST 13
본문 바로가기
생활&여행

충북 가을 여행지 단풍 명소 가볼만한 곳 추천 BEST 13

by 요설남 2023. 8. 5.
반응형

충청북도는 국내 유일의 바다를 끼고 있지 않은 내륙에 위치한 권역입니다. 오늘은 진천, 충주, 제천, 단양, 청주, 보은, 옥천, 영동, 괴산지역의 관광 명소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깊은 산이 많은 내륙지역인 만큼 아름다운 경관이 곳곳에 숨어 있는 곳임을 참조하시어, 높고 푸른 하늘과 함께 충북의 가을 풍경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양-보발재
단양 보발재

 

진천 농다리

농다리는 사력 암질의 붉은 돌을 쌓아 만들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입니다. 이 다리는 사력암질의 자석을 쌓아 놓아서 28칸의 교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방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전체 길이는 약 93.6m이고 폭은 3.6m, 교각은 약 1.2m 정도입니다. 교각 사이의 내폭은 약 80cm 정도이며, 석회등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쌓아서도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장마가 져도 유실됨 없이 원형을 유지하는 특이한 돌다리입니다.

이 다리는 고려 초엽시대의 권신, 임장군이 건설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규모가 크고 축조술도 특이한 다리로 유명하며, 정자, 산책로, 초평저수지 등이 연결되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변 풍경과 잘 어우러져 신비로운 모습을 띄고 있어 드라마 촬영지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농다리에는 전설적인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임장군이 매일 아침 세금천에서 세수를 하다가 추운 겨울에 어느 날 세금천 건너편에 한 젊은 부인이 나타나 그녀가 돌아가시려는데 이상하게 여겨 그녀에게 물어보니 아버지의 친정으로 가시는 길이라고 합니다.

 

장군은 그녀의 지극한 효심을 인정하고 용마를 타고 돌을 실어 날라 다리를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용마는 힘에 겨워서 쓰러져 죽어서, 그 바끈이 끊어져 떨어진 돌을 그대로 두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용바위 또는 쌍바위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설 덕분에 농다리는 그만큼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겨져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진천-농-다리
진천 농다리 자세히 알아보기

 

주소 :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산동리 601-32

 

충주 수주팔봉 

수주팔봉은 높이가 493m로 충북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에 위치한 산입니다. 이 산은 야트막하지만 날카로운 바위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 위세가 당당하고 멋진 경관을 자랑합니다. 이름은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을 건너 동쪽의 산을 바라봤을 때,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달천 위에 여덟 개의 봉우리가 떠오르는 모습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절경을 누릴 수 있으며, 송곳바위, 중바위, 칼바위 등 날카로운 바위들이 수직 절벽을 이루어 멋진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수주팔봉 일대는 옥천계 문주리층(담녹색녹이석편암)이 분포하는 곳에 풍화에 강한 암맥이 뚫고 들어간 지역으로, 오가천과 달천이 합류하는 곳에서 심하게 곡류하면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길게 늘어진 산줄기가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다른 방향의 구조선들에 의해 산줄기가 잘게 나누어져 여러 개의 봉우리로 분리되면서 달천의 맑은 물과 깎인 듯한 절벽을 안고 서 있는 기암 계곡이 형성되었습니다.

수주팔봉은 특별한 지형과 자연적인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인기 있는 등산지이며, 자연과 바위들의 미로 같은 형태가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충주-수주-팔봉
충주 수주팔봉 자세히 알아보기

 

주소 : 충북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 

 

단양 도담삼봉

도담삼봉은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흐르는 강 한가운데 위치한 아름다운 지형으로, 장군봉(남편봉), 첩봉(딸봉), 처봉(아들봉) 세 개의 봉우리가 물 위에 솟아있어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할 정도로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고 전해집니다. 각 봉우리들은 이름과 생김새가 조화를 이루어 선조들의 지혜와 상상력을 감탄스럽게 합니다.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는 육각정자가 있어서 퇴계 선생이 아름다운 시를 남겼다고 합니다. 주변에는 1998년에 설치된 음악분수대가 있어 관광객들이 피로를 푸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야간에 분수대에서 춤을 추는 듯한 물줄기가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합니다.

또한 도담삼봉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었으나 홍수 때 남한강을 따라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후 단양과 정선군 사이에서 세금 문제로 논란이 있었는데, 어린 소년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떠내려오라고 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는 봉우리에 세금을 내야 하는 이유가 없으니 필요하면 도로 가져가라"라고 말한 뒤부터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도담삼봉에 별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단양-도담-삼봉
단양 도담삼봉 자세히 알아보기

 

주소 : 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단양 보발재

보발재는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로서, 해발 540m 위치한 드라이브 명소입니다. 약 3km의 도로변을 따라 아름답게 펼쳐진 단풍은 소백산과의 조화로 찾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특히 가을에는 굽이굽이 단풍길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보발재에서는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보발재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사진작가들도 매력에 빠지게 합니다. 단풍이 한창인 가을철에는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발재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운 경관이 매력적인 곳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입니다.

 

단양-보발재
단양 보발재 자세히 알아보기

 

주소 : 충북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산 26-1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군 적성면에 위치한 곳으로, 남한강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다보며 하늘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나선형 구간을 따라 전망대로 올라가면 다양한 각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남한강 경치와 시내 전경, 소백산 연화봉까지 멀리 훤히 보이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말굽형의 만학천봉 전망대에서는 세 손가락 모양의 길이 15m, 폭 2m의 고강도 삼중 유리를 통해 절벽 끝에서 남한강을 내려다보며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망대 옆에는 980m 길이의 집와이어, 1,000m 거리의 알파인 코스터, 슬라이드 등 다양한 체험 시설도 있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를 두루 섭렵하고 싶다면 3번 또는 6번 주차장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스릴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자세히 알아보기

 

주소 : 충북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산 57-15

 

제천 배론성지

배론성지는 한국 천주교 전파의 중요한 진원지로서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장소입니다. 한국 초대교회의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은신하며 신앙을 지켜나갔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은 치악산의 동남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학산과 백운산의 연봉이 둘러싼 험준한 산악지대에 있습니다. 외부와 차단된 산골이지만 충주, 청주, 제천, 원주 등과 연결되는 교통의 길목으로서 중요한 지리적 위치를 갖고 있습니다.

배론성지는 조선시대에는 제천현 근우면 팔송정리 도점촌으로 불렸으며, 천주교 신자들이 1791년 신해박해 이후 숨어든 은신처로 사용되었습니다. 1801년 신유박해 때 황사영이 백서를 토굴 속에 숨어 집필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1855년에서 1866년까지 배론 신학교가 소재한 지역이기도 하며,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의 분묘가 위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남종삼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써 병인박해의 순교자와 관련된 장소입니다.

배론성지는 1911년 경성교구에 속하다가 1968년 원주교구에 속하였으며, 1970년대에 개발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은 천주교 신자들에게 귀중한 역사와 의미를 지닌 곳으로써, 많은 천주교 신자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장소입니다.

 

제천-배론-성지
제천 배론성지 자세히 알아보기

 

주소 : 충북 제천시 봉양읍 배론성지길 296

 

제천 청풍 호반케이블카

충북 제천 청풍은 수도권에서는 1시간 30분, 전국에서는 3시간대 거리에 위치한 내륙의 바다로서 특별한 자연환경과 치유와 회복을 위한 명소입니다. 이곳에서는 청풍명월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특별한 여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2.3km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케이블카 시설로, 오스트리아의 도펠마이어社에서 최신 기종인 D-Line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케이블카는 10인승 캐빈 43대가 운행되며, 그중 10개의 캐빈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으로 구성되어 발아래의 아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평균 5m/s의 운행 속도로 2.3km의 거리를 약 10분 만에 비봉산 꼭대기에 도달하며, 케이블카 수송능력은 시간당 최대 1,500명, 일일 최대 15,000명까지 수송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상부 정차장인 비봉산은 봉황새가 알을 품고 있다가 먹이를 구하려고 비상하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청풍호 중앙에 위치한 해발 531m의 명산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흡사 다도해를 보는 듯한 빼어난 풍광을 가지고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정상까지 케이블카가 운행되어 어린이나 노약자들도 편안하게 케이블카를 타고 청풍호의 비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청풍-호반-케이블카
제천 청풍 호반케이블카 자세히 알아보기

 

주소 : 충북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98-2

 

옥천 향수호수길

향수호수길은 대청호반의 아름다운 절경을 따라 조성된 생태문화 탐방로입니다. 이 탐방로는 옥천읍 수북리 옥천 선사공원에서 시작해 날망마당, 물비늘전망대, 황새터, 용댕이(황룡암)를 거쳐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까지 총 5.6km의 길이로 조성되었습니다.

대청댐이 준공된 이후 30여 년 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청정한 숲이 복원되어, 옛 주민들이 마실 다니던 산자락 길을 따라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경이 굽이굽이 이어져 있습니다. 이곳을 걷는다면 대청호반의 고즈넉한 풍경과 짙은 녹음이 드리운 숲길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천천히 걷다 보면 마음이 평안해지며, 호수길을 따라 걷는 동안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향수호수길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룬 산책로로서, 자연을 즐기고 힐링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옥천-향수-호수길
옥천 향수호수길 자세히 알아보기

 

주소 : 충북 옥천군 옥천읍 수북리 46 일원

 

옥천 부소담악

충북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늬마을에 가면 부소담악이라는 아름다운 절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으로 길이가 700m에 이르는 광활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조선시대 학자인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소담악은 원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일부가 물에 잠겨 바위병풍을 둘러싼 듯한 풍경이 형성되었습니다. 특히 추소정이라 불리는 곳에서 부소담악의 아름다운 경관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자에 올라가면 호수 위로 솟아오른 기암절벽과 심연 같은 호수가 환상적인 풍경을 이루며, 수천 년 간 변함없이 간직된 자연의 신비가 크게 다가옵니다.

부소담악의 능선을 따라 산행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협소한 능선길 아래가 높은 낭떠러지로 이어져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부소담악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위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수천 년 전의 아름다움과 신비한 자연의 힘을 느끼며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옥천-부소-담악
옥천 부소담악 자세히 알아보기

 

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519-1

 

 

청주 청남대

청남대는 대청호반에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1983년부터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별장으로 사용되었으며, 총면적은 182만 5천㎡에 이르며, 주요 시설로는 본관을 중심으로 골프장, 그늘집, 헬기장, 양어장, 오각정, 초가정 등이 있습니다.

대통령들 중 일곱분의 대통령이 90회 366박 473일 동안 이용하거나 방문하였으며, 2003년 4월 18일부터 일반인에게도 개방되었습니다. 청남대는 사계(四季)에 따라 제 모습을 바꾸는 조경수 124종 11만 6천여 그루와 야생화 143종 35만여 본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이는 청남대의 또 다른 자랑거리 중 하나입니다. 또한 자연생태계도 잘 보존되어 천연기념물 수달, 날다람쥐, 멧돼지, 고라니, 삵, 너구리, 꿩 등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각종 철새들의 도래지이기도 합니다.

청남대에는 행복의 645계단이라고 불리는 전망대가 있어서 대청호와 청남대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청남대 대통령길 완주 스탬프 릴레이"라는 코스를 따라가면 자연 속 풍요로운 하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경치와 풍요로운 자연환경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입니다.

청주-청남대
청주 청남대 자세히 알아보기

 

주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보은 속리산 법주사

법주사는 속리산에 위치한 불교 사찰로, 신라 진흥왕 14년(서기 553년)에 의신조사가 창건되었습니다. 임진왜란으로 인해 건물이 전소되었지만, 1624년 인조 2년에 벽암 스님이 중창하여 다시 세워졌습니다. 현재는 우리나라 3대 불상전 가운데 하나인 대웅보전을 비롯하여 여러 건물과 요사채들이 남아 있으며, 총 30여 동의 건물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법주사에는 많은 보물과 문화재들이 소장되어 있으며, 그중 주요 문화재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팔상전(국보): 5층 목탑으로서 현재의 높이는 상륜까지 22.7m이며, 한국 목조탑 중 가장 높은 탑입니다.


2. 석연지(국보): 대형 불화로 천장보살을 묘사하고 있으며, 조각수법과 색채가 고려된 뛰어난 작품입니다.


3. 사천왕 석등(보물): 신라 전형적인 팔각석등의 대표적인 양식으로 추정되며, 석등 중에서도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 쌍사자 석등(국보): 신라 석등 중 뛰어난 작품으로 8각의 지대석 위에 하대 연화석과 쌍사자 연화대 방석을 하나의 돌에 조각한 특이한 작품입니다.


법주사는 속리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재와 보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중요한 사찰로, 많은 관광객과 믿음직한 신앙인들이 찾는 곳입니다.

 

보은-속리산-법주사
보은 속리산 법주사 자세히 알아보기

 

주소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09

 

 

영동 송호리송림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에 있는 송림은 100년이 넘은 소나무 1만여 그루가 심어져 있는 아름다운 소나무 숲으로, 이 일대는 송호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전체 면적은 28만㎡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자연 관광지입니다.

송호리 송림은 양산팔경 중심지로 불리며, 양산 8경 중 3곳이 송림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풍광이 빼어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옆으로는 금강의 상류인 양강이 흐르고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합니다.

이곳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편의 시설도 갖춰져 있어서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소나무 숲과 양강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풍경은 매년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자연 속에서의 산책과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영동-송호리-송림
영동 송호리송림 자세히 알아보기

 

주소 :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280

 

괴산 문광저수지

양곡리에 위치한 이 저수지는 약 2km의 은행나무 길로 둘러싸여 있으며, 전형적인 작은 농촌마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저수지는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면서도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산책,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978년 5월에 준공되었으며, 전형적인 준계곡 형태를 가진 저수지로 주변에 숲이 우거져 있고 다양한 고목이 많아서 전경이 아름다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수지의 입구에는 가로수길이 설치되어 있어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낚시를 즐기러 나온 가족들과 여행객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저수지 주변은 평화로운 풍경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특히 가을이면 은행나무의 황금빛 잎들이 저수지를 더욱 아름답게 물들여줍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산책과 명상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추천되는 곳입니다.

 

괴산-문광-저수지
괴산 소금랜드 + 문광저수지 자세히 알아보기

 

주소 :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16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