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찜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재료 만들기 양념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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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건강

코다리찜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재료 만들기 양념 조리순서

by 요설남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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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사랑을 받는 한국인의 대표 반찬 코다리찜을 소개합니다. 다들 알다시피 코다리는 반건조시킨 명태를 말하는데요, 오늘은 꼬들꼬들한 식감에 단짠이 어우러진, 그리고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도 덜한 코다리찜 만드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다리찜
코다리찜

 

코다리찜 재료

절단 코다리 2마리

생선은 손질이 중요합니다. 불순물들을 솔을 이용하여 잘 세척 후, 특히 내장을 감싸고 있던 부위에는 검은 막과 척추뼈에 핏덩어리들을 잘 씻어내 주셔야 합니다. 

 

그 불순물들을 깨끗이 제거해 주셔야 비린내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 불순물들을 그대로 방치한 채 쌀뜨물이나 청주 섞은 물에 그저 담가두기만 한다면, 비린내 제거에 효과적일 수 없습니다. 

 

세척만 잘해주신다면 굳이 쌀뜨물에 담가 놓는 수고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 300g

너무 두껍지 않게 먹기 좋게 썰어 육수 만들때 같이 삶아 줍니다.


대파 1대

2/3대 큼직하게 썰어놓고, 1/3대는 송송 썰어줍니다.


다시팩

멸치와 다시다 그리고 다진 마늘을 다시팩에 넣어 준비해 둡니다. 


청양고추 2개

송송 썰어 둡니다. 취향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홍고추 1개


물 300ml

미리 다시팩을 이용해 육수를 만들어 둡니다. 이때 무도 같이 넣고 삶아 줍니다. 


전분물(전분 1스푼 + 물 1스푼)

 

양념 만들기

*스푼(밥 숟가락 기준)


고춧가루 2스푼


간 마늘 1스푼


간장 5스푼

 


설탕 2스푼

고춧가루 없이 간장의 진한 색깔만 원하실 경우에 누 흑설탕을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물엿 1스푼


액젓 2스푼

없을 시 다시다 0.2스푼


참기름 1스푼


청주 혹은 미림 2스푼


후추 톡톡톡

 

조리순서 및 팁

코다리 조림을 하시다 보면 물을 너무 많이 넣어 자작하게 양념이 남아야 하는데 마치 동태탕처럼 물이 흥건해지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실 겁니다. 그걸 방지하기 위해 초벌을 합니다.

 

코다리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 주시고, 청주 혹은 미림 2스푼을 넣어 줍니다.

 

한소끔 끓여 주신 후 흐르는 찬물에 한번 씻어 줍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조림에 들어갑니다.


초벌 된 코다리 위에 다시팩을 이용해 만든 육수 250ml(물 300ml로 무와 함께 육수를 내주다 보면 물의 양이 줄게 됩니다.)와 같이 삶은 무를 넣고 양념과 야채를 모두 올려 준 후 마지막에 넣을 물엿 1스푼, 전분물, 홍고추와 송송 썰어둔 대파 1/3대만 남겨두고 조려줍니다.

 

한번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이고 자작해질 때까지 코다리에 국물을 끼얹어 가면서 조려 줍니다. 자작해질 무렵 전분물을 넣고 더욱 자작해지게 조려 줍니다.

 

이때 물엿 1스푼으로 윤기를 내주고 홍고추와 대파를 얹고 마무리하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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