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60은 준중형 SUV 전기차로서, 기아 EV6와 비교되는 현대의 고급 SUV 전기차입니다. 또한 GV70은 내연 플랫폼을 전동화 모델로 개조한데 반해 GV60은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기반 구조를 지니고 탄생하였습니다. 오늘은 GV60의 가격 및 보조금 혜택, 주행거리, 성능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제네시스 GV60 연비
제네시스 GV60의 연비는 5.1km/kwh로 국내 타사 준중형 SUV보다는 연비가 떨어지나, 해외 타사 차량보다는 높습니다.
- 기아 EV6 : 5.6km/kwh
- 현대 아이오닉 6 : 6.2km/kwh
- 쌍용 코란도 이모션 E5 : 4.9km/kwh
- 렉서스 UX 250e : 4.7km/kwh
- 폭스바겐 ID.4 : 4.7km/kwh
- 벤츠 EQA 250 : 4.9km/kwh
GV60 가격 및 보조금 혜택
스탠다드 : 6,493만원 (연비 5.1km/kwh)
스탠다드 AWD : 6,843만원 (연비 4.5km/kwh)
퍼포먼스 AWD : 7,413만원 (연비 4.1km/kwh)
GV60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6,493만 원이므로 국고 보조금 50% 지원 차량에 해당합니다. 하여 이행보조금, 충전인프라 보조금, 혁신기술보조금등을 포함하여 최대 3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별 지자체 보조금까지 받게 되면 추가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차등지원이 되므로 아래의 사이트에서 지역별 지원금액을 먼저 확인해 보시고 본인의 지원금이 지자체 보조금까지 합쳐 얼마나 되는지 먼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경남 거창군은 지자체 지원금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지원되는데, 100% 지원 시 국고 및 지방비 포함 1,830만 원까지 지원이 됩니다. 따라서 GV60은 그 50%인 최대 915만 원까지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지원금이 소진되기 전까지만 지원이 된다는 것 또한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전기차 구매 시 미리 본인 지역의 보조금 혜택을 알아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주행거리 및 성능
1회 충전 주행거리 : 트림에 따라 380 ~450km입니다.
멀티 입력 충전 시스템으로 충전 인프라의 제약 없는 다양한 방식의 충전 편의를 제공
- 350 kwh 초급속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 --> 80%까지 18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전동식 충전 도어
- 충전 도어를 전동으로 여닫을 수 있습니다.
- 스마트키,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앱, AVN 음성 인식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조작이 가능하고 충전구 내 표시등에 8단계로 충전량이 표시됩니다.
PnC (plug and charge)
- 충전 케이블 연결 즉시 미리 등록된 카드로 자동 결제가 됩니다.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 지문 인증으로 제네시스 카페이, 발레 모드 등의 개인화 연동 기능은 물론, 차량의 시동과 주행이 가능합니다.
디지털키 2
- 기존 디지털 키와 다르게 별도의 스마트톤 조작 없이 차량 문을 열 수 있는 디지털 키 2가 최초로 적용되었습니다. 도어 핸들 터치만으로 차량 출입 후 시동이 가능합니다.
최고 출력 168kw / 최대 토크 350Nm
GV60은 동급 타사 차량에 비해 가격은 조금 더 비싼 고급 사양이지만, 승차감 및 실내 공간, 편의성 등 모든 부분에서 준수한 고급 세단의 사양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성비 보다 승차감과 고급스러움에 무게를 두신다면 꼭 한번 살펴봐야 할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성비를 좀 더 생각하신다면 기아자동차 준중형 전기자동차인 EV6도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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