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시청률 25.6% 종영 마지막회 시즌3 예고 사회적 메세지
본문 바로가기
시사&연예

모범택시2 시청률 25.6% 종영 마지막회 시즌3 예고 사회적 메세지

by 요설남 2023. 4. 16.
반응형

'모범택시 2'가 시즌 3를 암시하며 시청률 25.6%를 돌파하며 올해 최고의 드라마로 마무리했습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 장영석/제작 스튜디오 S, 그룹에이트)는 마의 시청률 20 고지를 가뿐히 돌파하며 올해 최고의 드라마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모범택시2
모범택시 2 바로 보기

 

모범택시 2 마지막회

15일 방송된 '모범택시 2' 16화에서는 김도기(이제훈)가 교도소 안에서 금사회를 무너뜨릴 설계를 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도기의 손발이 되어 엔드게임을 벌이는 모습이 박진감 넘치게 그려졌습니다.


'무지개 팀'은 금사회의 핵심 자금줄을 모두 틀어막아 궁지로 몰았고, 이중 장대표(김의성)는 온하준(신재하)을 찾아가 교구장이 그에게 저지른 만행을 알렸습니다.

 

온하준이 고아가 아니라 납치된 아이이며, 과거 온하준이 교구장의 지시로 살해한 남성이 바로 그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전한 것입니다.


한편 교구장(박호산)은 무지개 팀을 한데 모아 제거하기로 마음먹는데, 이때, 장대표로부터 미리 연락을 받은 모범택시 1호 기사(김소연)가 나타나 그들의 목숨을 구해냅니다.


이후 도기는 온하준의 연락을 받고 최후의 결전을 치르러 교도소 옥상으로 올라가, 교구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혈투를 벌입니다.

 

이때 온하준은 “싸움의 끝은 내 손으로 하겠다”며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 교구장과 함께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무지개 팀은 금사회 일당을 일망타진하고, 금사회의 아지트인 감옥에 그들을 보란 듯이 가두고 엔드게임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믿고 보는 시즌제 돌풍 예고

믿고 보는 흥행 IP였던 '모범택시' 시리즈가 시즌2를 통해 확신의 메가히트 IP로 자리 잡았습니다.

 

SBS가 2023년에 내놓는 믿고 보는 시즌제 드라마로 첫 방송 전부터 주목받은 '모범택시 2'는 형보다 나은 아우라는 호평을 얻으며, 대한민국을 강타한 시즌제 드라마 돌풍의 중심에 섰습니다.


'모범택시 2'는 피해 사연의 리얼리티, 응징의 카타르시스, 무지개 운수 식구들의 유사가족 케미 등 시즌1의 매력적인 요소들은 고스란히 살리고, 경쾌해진 연출과 버라이어티해진 부캐플레이, 더욱 신박해진 '눈눈이이 복수법' 등 대중성을 덧입히며 한층 폭넓은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피해 사례의 성격과 빌런을 향한 복수 방식에 따라 드라마의 장르까지 자유자재로 변주하며 전 시즌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잘 만들어진 IP의 진화를 몸소 증명한 '모범택시2'는 매주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흥행질주와 함께 TV-OTT 통합 화제성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를 차지하는 등 전 시즌을 능가하는 폭발적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무지개 5인방 케미

시즌2에서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의성-표예진(안고은 역)-장혁진(최경구 역)-배유람(박진언 역)은 그야말로 대활약을 펼쳤습니다.

 

전 시즌에서 보여줬던 열연과 흥미로운 캐릭터플레이, 나아가 5인방의 케미스트리가 시즌을 거듭하며 한층 깊이를 더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시즌2에서는 극 중 이제훈, 장혁진, 배유람뿐만 아니라 김의성과 표예진까지 부캐플레이에 동참하며 한층 버라이어티 한 볼거리를 선보였으며, 무지개 5인방의 무르익은 관계성 역시 방영 내내 화제였습니다.


이제훈-표예진의 은근한 핑크빛 무드는 '모범택시 2'에 달달한 별미가 되었고, 좋은 리더의 표상으로 떠오른 김의성과 윤활유 역할을 제대로 해준 장혁진-배유람의 활약 속에 무지개 5인방은 ’ 유사 가족 케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얻었습니다.

 

사회적 메시지

'모범택시 2'에서는 성착취물 공유방 사건, 해외취업 청년 감금 폭행 살인사건, 노인사기, 불법 청약과 아동 학대, 사이비 종교, 대리수술, 클럽 게이트, 복지원 인권유린 등의 범죄를 재조명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습니다.


일회성으로 소모되는 재미가 아니라, 공들여 만든 사회적 메시지로 단순 범죄 액션물과 차별화된 행보를 걸어온 ’ 모범택시‘ 시리즈가 시즌2에서는 전 시즌과 또 다른 의미를 담아내며 묵직한 울림을 전달했습니다.

 

시즌1이 범죄 피해자들의 사무치는 아픔과 사적 복수의 정당성에 대한 딜레마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시즌2에서는 우리가 수많은 범죄와 피해자들을 잊지 않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한 것입니다.


시즌2의 오프닝을 장식했던 성착취물 공유방 에피소드 속에서 빌런은 전관 변호사를 선임 후 집행유예를 확신하며 “이미 우릴 다 잊었거든. 난 이래서 우리나라가 좋아”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극 종반부에 김도기는 온하준(신재하 분)에게 “기억했기 때문에 니놈들 앞에 내가 올 수 있었다”라고 일갈하게 됩니다.

 

이처럼 '모범택시 2'는 끔찍한 범죄들을 잊어버리는 순간 그것이 곪아서 우리 사회를 어떻게 병들게 하는지, 또 기억하는 것이 어떤 힘을 갖는지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남궁민, 김소연, 문채원 특별출현

'모범택시2'는 대한민국 드라마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다. SBS 금토극 주연으로 활약했던 남궁민, 김소연, 문채원이 ’특별출연‘으로 총 출동하며 소위 'SBS금토 유니버스'를 탄생시킨 것입니다.


특히 남궁민의 경우 자신의 전작 캐릭터이자 SBS 드라마의 대표 사이다 히어로 중 하나로 꼽히는 ’천변‘ 비주얼로 등장해 양대산맥을 이루는 '김도기'와 조우하며, 세계관의 대통합이라는 진풍경을 연출했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SBS 드라마 속 또 다른 히어로 캐릭터들의 컬래버레이션을 희망하며, 드라마계 특별출연의 판도를 뒤엎은 '모범택시 2'의 시도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모범택시2바로보기
모범택시2 바로보기

 

글로벌 인기 선도

'모범택시 2'는 한국 안방극장 못지않게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며 글로벌 인기를 선도했습니다.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에서 공개 열흘 만에 홍콩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전역, 중동과 아프리카 등 16개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 1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또한 해외 드라마 리뷰사이트인 ’MyDramaList‘에서도 8.8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방영 중인 K-드라마 인기 순위 1위를 차지, K-드라마의 위상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데 일조했습니다.

시즌3 언제?

'모범택시 2'의 엔딩이 시즌 3에 대한 막강 스포일러 될까 기대를 높입니다.


15일 오후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에서는 금사회 소탕에 성공한 김도기(이제훈 분)가 1년 뒤 군인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군내 성폭력 신고 후, 2차 가해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에 이른 고 황예리 중사의 사건을 의뢰받고 나선 것입니다.


여기에서 '매의 눈' 시청자들이 주목한 부분은 김도기의 군 전입 신고일. 해당 부대의 감찰과 대위로 위장 전입한 김도기는 "신고합니다. 대위 김도기는 2023년 12월 8일부로 29 보병사단 본부중대 군 감찰과로 전입을 명 받았습니다"라고 관계자들에게 신고를 합니다.


이에 시즌 3의 첫방송일이 12월 8일이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 섞인 추측이 벌써 나오고 있는 것. 우연의 일치 치곤 신기하게 12월 8일이 금요일인 점도 이러한 기대를 더했습니다. 하루빨리 시즌 3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김희애 문소리 이영애 퀸 언니들의 드라마 메이커로 안방극장 복귀

올해 방송가는 ‘여왕의 귀환’이 눈길을 끈다. 출연 드라마마다 최고의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해 온 김희애, 문소리, 이영애 등 50대 여배우들이 각각 '퀸메이커', '마에스트로'로 2023년 안방극

bigone94.tistory.com

 

 

보이즈 플래닛 3차 순위 발표 최종 결과 확정! 마지막 생방송 일정 투표 기간 방법

4월 13일 밤 11회로 방송된 5세대 신인 K팝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Mnet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에서 3차 순위 투표 결과 top9과 최종 생방송 후보까지 총 18인이 확정되었습니다. 3차 최종 순위와

bigone94.tistory.com

 

반응형

댓글